자료 첨부

1/2/2014

 

12.27

12/27/2013

 
 오랜만에 이런 글로 찾아뵙게 되어서 무척 죄송스럽습니다. 원래 넘길려고 했던 문제이나 점차 소문들이 확산되길래 이렇게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얼굴 눈코입, 두상, 턱선이 일치한다고 하여 트레이싱이라는 말들이 오가는데 정작 저는 트레이싱에 대한 증거 자료를 받지못한 상황입니다. 
일러스트레이터 튜훗님의 그림과 제 그림의 얼굴 부분이 상당히 일치한다하는 말이 있어서, 제가 여러 그림들을 직접 겹쳐보고 그에 대한 제 의견을 적어봅니다.
눈,코,입,턱선이 일치하다고 주장 하시는 것이 제가 생각하는 자료가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눈의 위치만 비슷할 뿐 눈의 크기나 외곽선은 일치하지 않으며 얼굴 또한 정면을 바라보는 모습인지라, 턱선이 크게 각지지 않는이상 어떤 그림이라도 어느정도 일치하게 됩니다. 다른 정면 그림들만 봐도 언뜻 보기에 겹치는 경우는 상당히 많습니다.     


여기서 제 경솔한 예시로 튜훗님과 여러 일러스트레이터분들을 구설수에 올리게 되는 것이라면 사과드립니다. 어떤 일이든 닉네임이 언급되는건 썩 좋지않은 일인데, 떠돌고 있다는 증거자료가 어떤것인지 알지 못하여 유력하게 생각하실 것 같은 분을 예시로 들게된 점은 양해바랍니다.제가 해명하는 자료들이 다른분들이 생각하시는 문제 부분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원본또한 올립니다. 초반 스케치를 했을때 그림이 남아있더군요. 스케치를 하면서 포토샵의 Liquify 기능을 이용해 얼굴 수정 작업을 하기때문에 얼굴(눈,코,입)트레이싱, 턱 트레이싱을 할 이유가 없습니다. 저는 예전에 논란이 된 일을 또 다시 반복하고 싶은 마음이 조금도 없음을 밝힙니다. 저번에 회사측 허락없이 크롭샷의 크기를 크게 공개한적이 있어, 트레이싱은 커녕 비슷한 잘못을 저지르지 않도록 작업에 약간의 실수라도 하지 않을까 염두하며 작업하고 있습니다. 
최근 떠도는 카드 일러스트 외주로 트레이싱을 했다는 소문은 모두 거짓이며, 최근에 공개 되었다 말씀하시는 카드 일러스트에 대해선 아예 제가 작업한 바가 없습니다.
 

손가락과 같이 여러 부분을 다른그림에서 가져와 교묘하게 짜집기하여 완성했다 라는 말도 있어 적어봅니다. 손같은 경우 처음부터 논란이 없도록 제 사진을 찍어 블로그에 올려 그것을 참고하여 그립니다. 혹시라도 논란이 있을까봐 꽃사진,하늘사진 모두 제가 직접 찍어 자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제가 턱부분만 집요하게 배낀다는, 턱 트레이싱이란 말이 나왔길래 해명합니다. 아마 턱 아래부분의 굴곡을 말씀하시는거같은데 마찬가지로 자료는 받지못해 간호사라는 말로 유추하여 해명하고자 다른그림(블레이드 앤 소울에 참여하신 일러스트레이터분들의 그림)들과 겹쳐보았으나 턱의 굴곡은 상당히 많은 그림들과 일치하여 턱 트레이싱이란 말 자체도 억지성이 많다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트레이싱같은 일은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도 안 되는 일이라고 생각하며 이런 문제의 반복은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후에 다시한번 이런 논란이 있다면 스케치부터 채색까지의 녹화본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의심되는 자료가있다면 더 보내주세요. 전부 추가하여 해명하겠습니다. 
그림들은 제 그림을 제외하고선 내립니다. 아무래도 트레이싱 자료로 올리다보니 당사자분들께 상당한 실례이며, 글로서도 충분히 이해해주실꺼라 생각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2.1

12/1/2013

 
과정을 찍어야되는데 자꾸 까먹네요.. 
이번에 항낭님의 소설인 엘리와 늑대의 메르헨의 삽화를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삽화 변경으로인해 현재 6화~7화만 들어간 상태입니다.) 요새 부쩍 바빠져서 잠을 제대로 못자네요.. 얼굴이 푸석푸석해지고 쳐지고 .. 타령 한번 적어봅니다.
트위터와 같은 sns는 하지않습니다. 필요한 말이 있으시다면 메일로 부탁드려요 ^-^* 부족한 실력이지만, 모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여주인공 엘리

11.23

11/22/2013

 



얼마전에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서지석이 더블클러치를 했다고해서 봤는데 우와~했네요. 
이런 기술을 일반사람이 가능한지..어디서 배웠는지 궁금해하며 검색하다 마이클 조던의 베스트 영상을 봤는데...진짜 농구에 홀릭홀릭 ..너무 멋지더라구요:3 

그리고 최근에 장모치와와를 한마리 데려왔는데 으아으으 너무 귀엽습니다..근데 아직 새끼라그런지 꼬물꼬물 잘도 댕기더라구요. 이름을 발발이로 해버리고 싶었어요. 너무 발발발발 거리면서 돌아댕겨서.. 요새 밤마다 요녀석이 놀아달라고 보채서 잠도 제대로 못자네요ㅠㅠ 그림 그리려하면 와서 발 물고.. 그래도 심심하지 않아 행복합니다~ 

아래에 색배치만 후딱한 그림 올리고가요.
그림에 취향이 많이들어갔네요ㅎㅎㅎ 은발에 흑색 털옷!! 날개!! 그리고 여캐의 묘미 노출!!! ㅎ흡 죄송합니다..
 
볼것도 없는데 들려주시는 분들 항상 감사합니다! 

꽃사슴

10/28/2013

 
항상 완성작보다는 밑색같은 초기작업이 더 이뻐보이네요...ㅠ
컨셉은 꽃사슴입니다. 무늬있는 사슴(꽃사슴)이아닌 꽃+사슴이요..ㅎㅎ
색을 여러가지 쓰려고 생각하며 채색했습니다. 당분간은 식물 많이그릴거같아요~ 

그림.

10/13/2013

 
어차피 올해는 갤러리 열일이 거의 없을거같아서... 그냥 예전그림 몇점 올려봐요~ 
그림체가 자꾸 바뀌네요...갈피를 못잡는듯한..ㅠㅠ; 캐주얼의 물결같은 느낌 너무좋아하는데 반실사의 탄탄함도좋고.. 
참 고민되네요... 어느쪽이든 잘그리는 분 보이면 나도 저렇게 그리고싶다!하는.. ^^...ㅜ 

2013.10.8

10/7/2013

 
얼굴이 매우 마음에 안드네요... 하나 올리고 갑니다. 
 
.

빨리 가는 것이 아니라, 멀리 가는 것이 중요하다.
일찍 성공하게 되면 자만하게 되고,
세상살이의 어려움을 알기 전에 자만부터 배우게 된다.
그래서 만용을 부리다 실패하게 된다.
인생은 좀 더 멀리 보고 갈 일이다. 
진정한 승자는 관 뚜껑을 닫기 직전에야 결정된다.
조금 빠르다고 자만하지 말고, 조금 늦다고 불평하지 말아야 한다.
-이상민, [365 한줄 고전]에서

[출처] 빨리 가는 것이 아니라 멀리 가는 것이 중요하다. |작성자 HICHI

히치님 블로그를 쭉 둘러보다가 들릴때마다 보려고 가장 와닿는말을 가져왔습니다.~


최근 슬램덩크나 아이실드21같은 명작만화책을 쭉 보는데 와..진짜 감탄만 나오더라구요
역시 스포츠물이 근육이나 여러가지 작가가 가진 능력을 잘 표현할 수 있는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도 열심히! 많이 부족한 그림이기에 당분간 갤러리란은 닫겠습니다.

아가페&낙서!

9/29/2013

 
아가페 사랑하나 못하는 놈 상,하 권 나왔습니다! 
저도 아직 상권까지밖에 못읽었었는데 하권까지 주시니 너무너무 좋네요 ^~^!! 행복행복! 
글씨체도 너무 멋지고 그림도 매우 좋게 인쇄되었더라구요! 그와중에 제그림이 부끄럽..으흠흠; 
조만간 전국 서점에 나온다고하니 쉽게 구하실수 있으실꺼에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ㅎㅎㅎ! 
마마마 마도카 여신버전,흑화버전 그리고있는데 생각보다 너무 오래걸려서 쉬는중입니다..아이고 아이고 
참고로 위그림은 자른샷입니다. 양옆에 더있는...하하 제가 왜 이걸 그리는지 모르겠네요 ㅠㅠ주륵..

들려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리고 주말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반실사

9/25/2013

 
▼과정샷
(얼굴확대!)

간만에 방송으로 그려봤습니다! 의상 원본이 간단하다보니 딱히 터치 할 것두 없더군요. 좋았습니다.
반실사 계속 도전중입니다. ㅠㅠ덩어리감 너무 어렵네요....

조만간 갤러리란 싹 엎을거같아요. 메모란만 활성시키고 갤러리란은 일러스트위주로 하려구요ㅎㅎㅎ 

좋은 하루 보내시고, 와주신 모든분들 감사드립니다 ^^